[스포츠닷컴 박태국 대기자]
산불이 영남지방에서 발호해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계속 번지고 있어 피해가 막심하다.
많은 주민들이 대피를 하고 있으며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어 국가비상사태에 이르고 있다.
정부는 울산·경북·경남에 재난사태를,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 경북 의성, 경남 하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번 주 동해안과 경상권 내륙 등은 대기가 건조하고 오는 27일까지 비 소식도 없어 산불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불수록 조그마한 불씨도 조심해야 할 때이다.
정부는 '산불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우리 숲, 자연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산불 예방수칙
· 산림 내 라이터 등 소지 및 흡연 금지
· 영농부산물·쓰레기 등 불법소각 금지
· 출입 제한된 구간 출입 금지
- 허용된 구간에서만 취사·야영 가능
- 산불경보 있을 땐 입산 자제
■ 산불 대처방법
· 즉시 신고 ☎119
· 재난문자 상시 확인
· 산림 내 산불 발견 시
- 불과 반대 방향으로 하산
- 마른 수건으로 호흡기 막기
- 대피 어려울 땐 주변 낙엽 제거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