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김경성 기자]

 

6일 오전 10시경 포천 이동면 성장로 787, KF-16 전투기의 포탄 비정상 투하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비정상 투하 사고에 대해 범시민대책위는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강력히 항의하는 입장문을 밝혔다.

 

 

 

포탄 8발이 민가에 떨어지는 사건은 훈련 계획과 절차에서 중대한 결함이 있었음을 나타내며,이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지고,사고 원인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본 민간인에 대한 "지원과 보상을 즉각 시작하고,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라"고 했다.

 

또한 향후 훈련 절차"장비 정검"등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즉각 모든 사격훈련을 중지할 것을 강력히 성토했다.

 

 

 

이날 성일종 의원(국방위원장) 일행이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경위 파악과 피해자 위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