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박태국 대기자]
1일 오후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열린 국가비상기도회가 주최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부산역 광장에서 열렸다.
운집 인원은 추최측 약 5만명, 경찰 추산 약 1만3000명이다.
음력설 연휴 막바지인 이날, 비도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인파가 몰린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매주 주말마다 전국 곳곳에서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부산시당 박수영 위원장이 참가했고 부정선거론을 외치는 ‘1타 강사’로 유명한 전한길 씨 등이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