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국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회장이 ‘구민과 함께 하는 통일시대 시민교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야가 따로없는 안보 의식의 일체가 절실한 때"
[엄원지 대기자/스포츠닷컴]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청 지하 2층 상황실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가 주최하는 ‘구민과 함께 하는 통일시대 시민교실’이 열렸다.
이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우리 시민들이 통일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지대함을 말해주었는데, 참석한 통일 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김원국 회장의 제 16기 출범의 강력한 통일 의지와 대 시민 홍보가 잘 이뤄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행사에는 관내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오인영 영등포구의회 의장,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구의원, 단체장 등 지역 인사가 참여했고, 통일교육원 차문석 교수가 강연을 하였다.
많은 시민들이 제16기 민주평통의 목표인 ‘한반도신뢰프로세스’ 관련 강연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김원국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회장(㈜REX 항공항운 회장)은 “우리는 여,야가 따로없는 오직 통일을 염원하는 일체로 나아가야 한다” 면서 “평소의 안보 교육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때이다”라며 “‘한반도신뢰프로세스’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기초적인 안보의식 강화와 시민 화합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오는 10월 2일 ‘제16기 자문위원 전체 워크샵’을 1박 2일 코스로 강원도 고성 소재 포유리조트에서 ‘자문위원 단합 및 강사 초빙 통일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엄원지 대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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