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범죄예방환경설계로 미래치안 대응
-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분야 역량강화 교육으로 경찰·지자체 간 협조 체계 구축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대구 계명대에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경찰관(CPO) 및 지자체 CPTED 관련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분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범죄예방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관련 경찰서 및 지자체 담당자 전문교육으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경찰·지자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범죄예방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내 24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경찰관(CPO) 25명과 지자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관련 업무담당자 5명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현장실습 등 효율성 향상을 위해 2개 분임별로 시행했으며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진(윤우석, 김중곤, 최우정)이 참여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이론과 실제 등 범죄예방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또 실제 치안현장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박해준 성서경찰서 범죄예방진단경찰관(CPO)의 코칭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우수 사업지를 방문하는 현장실습도 이뤄졌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찰과 지자체가 더욱 협력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