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양동주 기자]

24일 오후 6시30분께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일초등학교 사거리 부근에서 20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해 마침 지나가던 차량 한 대에 운행 중이던 운전자가 부상하고 오토바이 한 대가 매몰돼 구조 작업 중이다.

강동소방서에 따르면 이 땅꺼짐의 원인이 ‘상수도관 파열’의 영향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

사고 현장 부근엔 9호선 지하철 공사장이 있는데 현장에 물이 게속 차 오르고 있어 공사가 중단됐다.

 

 

.당국은 싱크홀에 차 있는 물을 빼낸 다음에 실종된 오토바이 희생자를 수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