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학내로 초청해 식사 등을 대접했다.
익산 여산·낭산면 어르신 200여명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부사관학교가 준비한 댄스 공연과 역할극 등을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신만택(소장) 학교장은 "평소 지역 어르신들의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 학교가 '정예 전투부사관 육성'이라는 소임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다"며 신뢰받는 부사관학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육군부사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