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7일 (사)한국참다래연합회 보성군참다래영농조합법인(회장:이춘연)이 개최하는 제24차 정기총회가 전남 보성군 조성면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춘연 회장을 비롯한 이용부 보성군수, 김판선 군의회의장, 장귀석 새누리당보성고흥당협위원장, 김경열 군의원, 김기순 벌교농협조합장, 임준호 조성면장, 문태종 보성군유통원예과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부 군수는 축사에서 “전국 참다래 생산 중 12%가 보성군에서 생산되는데 보성녹차, 벌교꼬막, 회천감자, 조성참다래를 가지고 보성의 종합패키지로 만들어 다른 지역과 경쟁력 및 차별화로 명품 보성군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 이용부 군수는 “지난 7월 회천감자 500상자를 국회의사당 마당에서 단 하루만에 모두 팔고 내려왔다”면서 “계속적으로 참다래를 비롯한 보성의 특산 농작물 판매에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성참다래영농조합법인제24차정기총회’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총회 보고 및 향후 참다래 판로 등에 대해서 진지한 대화를 회원 간에 나누는 가운데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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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