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칼리아컬쳐매니지먼트)
1년에 100권이상의 책을 읽는다는 소문난 다독가인 배우 안미나 씨는 연기자로서의 본인의 삶에서 책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또한, 사회자로 나선 문지애 아나운서와 문학, 철학, 연기 등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많은 공감과 이해를 불러 일으켰다.
독한 습관은 읽기 문화가 사라지는 오늘날, 많은 명사들이 읽기를 통한 다양한 주제로 젊은이에게 글 읽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한 프로젝트다. 언론재단은 20대에게 읽기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1년 시작한 명사 읽기 특강 ‘리더스 콘서트’를 올해부터 독한 습관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앞서 9월, 10월에는 젊은이에게 인기가 많은 소설가 정이현 작가, 박준우 푸드 칼럼리스트의 사회로 소설가 성석제, 문학평론가 황현산, PD 정혜윤, 시인 김경주 씨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각자의 읽기 노하우를 들려줬다. 11월은 사회자 문지애 아나운서와 함께 배우 안미나 씨를 시작으로, 프로파일러 표창원 씨, 전 대법관 김영란 씨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글 읽기의 즐거움을 함께하고 싶으면 독(讀)한 습관, 즉 읽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하면 된다. 독한 습관 홈페이지(www.dokhan.co.kr)를 보면 앞으로 예정된 명사 강연 일정을 확인하고 참석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