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 드라마 핵심인물인 오케스트라 총감독으로 ‘팬아시아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종진 감독 발탁
◇클래식에도 한류열풍 예고
◇한국판 ‘노다메 오케스트라’ 탄생 기대
클래식음악 드라마인 만큼, 오케스트라 음악총감독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가운데 마에스트로 이종진이 최종 캐스팅 확정되었다.
이종진은 서울대학교와 줄리어드 등에서 공부한 재원으로 바이올린과 관현악 지휘를 전공하였고, 최근 한국에서 지휘자와 예술감독 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클래식계에서 주목받는 것은 물론이며, 일본 동경국립예술대학교 지휘과에서 수년간 연구원으로 재직한 이력이 캐스팅에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이종진 소속사 티앤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 음악감독은 처음이라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클래식음악시장이 한층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비록 드라마지만 그 동안 무대에서 보여드렸던 것처럼 완벽한 음악을 보고, 듣게 해드리겠다는 각오다” 라고 밝혔다.
현재, 이종진은 서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과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교육자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음악을 테마로 한 음대생들의 음악과 풋풋한 사랑이야기로 일본, 대만, 홍콩 등지에서 방송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국내 케이블채널에서 방송시 시청률 2%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이종진의 소속사인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www.tnbenter.com)는 클래식음악계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기획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남성 플루티스트로 유명한 박태환과, 그룹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이자 뮤지컬배우 겸 작곡가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지현수 등 국내, 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