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들의 레슨 프로그램에 순수 골퍼로 4주 동안 참여하여 24일 밤 10시30분 첫 소개된 5기 도전자에는 특이한 이력의 트로트 가수 ‘서정아’가 참여하여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시청자와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는 박상준, 김세희 아나운서가 MC를 맡은 이 프로그램에서 서정아는 이현호 프로를 스승으로 선택하고 ‘족집게 레슨’에 들어갔다.
10년 구력에 골퍼지만 총체적인 문제점을 체크 받고 바뀌어 가는 모습들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서정아는 2009년 가수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갑상선 암을 딛고 오랜 투병과 재활 끝에 다시 무대에 복귀하면서 보여준 인간승리의 드라마는 가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는데, 2013년 오랜 공백 끝에 발표한 경쾌한 트위스트 풍의 “찌릿찌릿”과 “비비 각시”로 성공적인 컴백 신고를 하였고 그녀는 올해 트로트 계 최고의 히트메이커 ‘정의송’과 함께 새 노래를 발표하였다.
새 앨범 타이틀곡 ‘아니 뭐’는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밀고 당기는 풋풋한 사랑 싸움을 작곡가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에 담아낸 곡이며 새침하고 간드러진 음색으로, 사랑싸움을 하는 여인의 감성을 표현한 서정아의 감미로운 보이스 가 단연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