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1차 (사)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 대의원 총회 및 이사회' 개최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사단법인 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 대의원 총회 및 이사회가 개최됐다.
2013년 12월에 창립한 (사)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는 그간 국내 전시회 3회, 국외(미국) 전시회 3회, 매년 대한민국독도문화제, 대한민국통일예술제 등을 개최해 오고 있다.
여러가지 국내의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예술 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고, 특히 장인정신을 갖고 전통문화예술과 창작문화예술 분야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오고 있는 장인들을 발굴하여 차세대 대한민국 문화에 기여할 문화예술인들을 배양해 오고 있다.
이날 윤미숙, 이희숙, 이제순, 신인숙, 공병만 신임이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도 운영에 관한 폭넓은 회의를 통해 하반기 행사 등을 의논했다.
엄원지 이사장은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협회 소속 장인들의 창작 연구 및 작품 개발에 협회가 희망을 주는 후원자가 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면서 " 2020년 코로나사태를 극복하고 새로 도약하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며 함께 재분발하자고 격려했다.
협회 감사로는 이영희 씨가 선임됐다. 사무국장은 하반기 행사가 종결된 후에 선임하기로 했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행사가 취소된 상태이며, 하반기에는 오는 12월 17일에 ‘제17회 대한민국통일예술제’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그 시상식을 할 것을 결의하고, 오는 8월 초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일반인 예술가 발굴을 위한 문학,미술 백일장을 개최할 것과,‘제1회 대한민국노인가요제’를 10월달에 월미도에서 예선을 거쳐 12월달에 본선을 개최할 것 등을 결의했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