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2014 한국MICE연례회의 및 마켓플레이스'가 다음 달 20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행사는 국내 마이스(MICE)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종사자 등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MICE협회 주최로 열린다.
MICE 입문자부터 10년차 이상 경력자들을 위한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 MICE 서비스업체들과의 1:1 매칭 상담을 주선하는 마켓플레이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구 근대 골목투어도 진행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MICE산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2/01 09: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