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고객과 눈 맞춘 환경산업기술원, ‘우수기관’으로 두각
- 2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3년 연속 부패경쟁력 평가 우수기관 -
◇ 국민체감도 평가에서도 국민들의 인식수준이 크게 개선
◇ 국민과 소통해 지속가능국가를 여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터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각종 공공기관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는 쾌거를 이뤘다.
□ 8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 이하 ‘기술원’)에 따르면, 기술원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
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 기술원은 2009년 출범*한 이후 고객만족경영을 제1의 가치로 내세워 고객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환경기술진흥원과 친환경상품진흥원이 통합되어 2009년 8월에 출범
○ 특히, 2011년에는 R&D의 전자 평가 도입 및 행정서류 간소화 등 연구 환경 개선을 통해 연구
기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녹색경영에도 기여했다.
○ 이와 더불어 수요자 맞춤형 환경기술설명회를 열어 환경기술의 개발자와 수요자를 연결하고,
환경분석센터를 설립해 기업의 시험분석 수수료 절감 및 분석기간 단축에 기여한 것도 환경
중소기업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았다.
□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의 2012년도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는 우수 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으로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 기술원은 이번 선정에 반부패 활동의 인식을 전환해 사후 조치 중심의 감사활동을 벗어나 사전
예방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 예를 들어 선제적인 윤리경영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사전에 부패의 싹을 차단하고 반부패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 이 밖에 기획재정부가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국민체감도 조사에서도 인지도
가 높아지는 등 환경산업기술원은국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윤승준 원장은 “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개선 노력을 펼친 것, 그리고
녹색소비 촉진 등의 공익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추진한 것에 대해 국민들께서 좋은 점
수를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향상은 물론이고 국민들과 소통을 강화하여 지속가능
시대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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