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은 1월 8일(화) 오후 1시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학교폭력 예방 국제 세미나《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School Bullying Prevention Programs》에 참석했다.
ㅇ 이번 세미나는 교과부가 실시하고 있는 단위학교 구성원의 공감ㆍ소통 프로그램인 ‘어울림’, 미국의 ‘세컨 스텝(Second Step)’, 핀란드의 ‘키바 코울루(KiVa Koulu)’, 싱가포르의 인성시민교육(Character Citizenship Education)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요 국가들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그 성과와 국내 적용을 위한 시사점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 이주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그 어떤 정책보다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것은 학교 구성원들의 배려와 공감, 소통 능력을 기르는 것”이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이 자리의 모든 분들이 세미나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적용하실만한 시사점을 풍부하게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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