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과 공예, 시화, 사진, 그림 등 2차에 걸친 작품전
<사진> 박화열 작가의 '동행' 작품 |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이종규, 촌장 윤영수)은 '2015년 11대 기획'의 일환으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여름낭만전을 마련한다. 서각작품을 비롯해 공예와 시화, 사진, 그리고 그림을 선보인다.
작품은 2차에 걸쳐 열린다. 1차는 8월 1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이어지고 2차는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1차는 강영섭 작가 등 14명이 참여하여 45점을 선보이는 들무새의 초대 각연전을 비롯해 한국화분과 박화열 작가의 서각 개인전 15점을 그리고 서양화 및 한국화, 사진, 공예, 시화 등 의령예술촌 회원전으로 윤병련 화가와 차해숙 사진작가 등 24명이 참여하여 24점을 선보인다. 또 2차 전시에는 의령예술촌 작가마을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윤영수 촌장을 비롯해 이율선, 임봉규, 최영근, 최학보 등 작가 5명이 참여하여 60점을 선보인다.
이날 전시와 함께 여름캠프도 마련한다. 오후 8시부터 시낭송과 음악공연을 비롯해 영화상영도 함께 한다. 의령예술촌 회원과 초대 음악인들이 어우러져 시낭송과 음악연주 및 노래 등으로 이어가고 공연이 끝나는 9시 30분부터 영화도 상영한다.
여름낭만전의 초대시간은 8월 1일 오후 7시다.
한편 다음 전시는 '제17회 아름다운 의령전'인데 11월 1일 열리는 '2015 의령예술제'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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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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