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문제 예방사업으로 3편의 단편 시나리오 1편의 옴니버스 영화로 제작
본 공모전은 짧은 한 달여의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31편의 작품이 공모에 응모하여 다양한 감독 및 작가의 폭넓은 참여를 실감할 수 있었다.
공모전 심사는 1차 시나리오 심사 및 2차 피칭 심사를 통해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1차 시나리오 심사에서 2차 피칭 심사에 참여하는 9편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특히 2차 피칭심사는 주최측을 비롯하여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및 단편영화계 유력 인사 등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하여, 9편의 1차 심사 선정작 중 김범진 감독의 역주행(가제), 김영갑 감독의 클럽몽(가제), 김인선 감독의 수요기도회(가제) 등 총 3편의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심도 있게 선정하였다.
선정된 3편의 시나리오는 도박문제 예방으로 8월부터 제작 및 촬영 작업을 시작하여 최종적으로 1편의 옴니버스 형태의 영화로 제작하게 되며, 올해 11월 말 영화 상영회 행사를 통해 공개된다.
본 단박영화공모전을 시작으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예방사업을 다양하고 예술적이고 문화적인 형태로 도박문제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전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단박영화공모전 홈페이지: http://www.kcgpmov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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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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