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라디오 스타DJ '진격의 태우' 3회, 금일 정오에 공개
<자료제공 : 멜론> |
김태우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다시 한번 빼어난 입담과 음악실력을 선보였다.
NO.1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멜론라디오 스타 DJ 김태우의 '진격의 태우' 3회차 방송을 금일 정오 공개했다.
공개된 방송에서는 첫 방송부터 이어 온 'DJ우의 두소절 라이브'와 새로운 방식으로 개편된 'DJ우의 업그레이드 핫라인 시즌 2', 5분 안에 즉석 라디오 CM송을 만드는 'T&J의 메이킹 필름' 코너를 새롭게 선보였다.
김태우는 청취자들의 신청곡을 라이브로 직접 들려주는 'DJ우의 두소절 라이브'에서 뉴키즈 온더블록의 '스텝바이스텝', 웸의 '라스트 크리스마스', 드라마 화정 OST '녹'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매력 있게 소화해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기존 'DJ우의 핫라인'을 새롭게 개편한 'DJ우의 업그레이드 핫라인 시즌 2'에서는 god 멤버 손호영에게 전화 연결을 통해 스피드 퀴즈를 진행했다. 손호영이 퀴즈의 다섯 문제 이상을 맞힐 경우, 청취자 중 세 명에게 김태우가 준비한 선물을 보내고 김태우의 5집 앨범 수록곡 중 한 곡을 라디오에 내보내기로 되어 있었지만, 손호영이 김태우의 타이틀곡 제목도 맞히지 못하고 단 한 문제 맞히는 것에 그치자, 김태우는 섭섭함과 함께 진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퀴즈 미션에 실패해 김태우의 싸인 CD를 직접 받게 된 손호영은 "아… 반송해도 되나요?"라고 재치 있게 답변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태우는 새로운 앨범 준비 소식을 청취자들에게 알린 손호영에게 "앨범이 나오면 멜론 스타 DJ에 꼭 나와달라"며 투철한 DJ 정신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태우는 이번 방송에서 새롭게 선보인 코너 'T&J의 메이킹 필름'을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도 맘껏 뽐냈다. 모든 배경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진격의 태우'에서 화려한 연주력을 선보이고 있는 '조커'와 함께 즉흥으로 자신의 5집 앨범 'T-로드'의 CM송을 불과 몇 분만에 만들어내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조커와의 하모니를 뽐냈다.
김태우의 '진격의 태우'는 다음 주 목요일 정오에 한 주 더 멜론 앱을 통해 방송된다. 멜론라디오의 '스타 DJ' 서비스는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직접 음악을 추천하고 감춰놨던 끼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3월 17일 채널 오픈 이래로 성시경, 버벌진트, 인피니트 성규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DJ 진행으로 많은 화제를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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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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