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판타지'
19일 오후 5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익산청소년교향악단 기획연주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등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획연주회에서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발췌곡, 동요, 가요 등 다양한 음악으로 준비되었으며 특히 익산 출신 뮤지컬가수 임재청과 5명의 성악가 등이 특별출연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의 기쁨을 함께 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
익산청소년교향악단은 올해 창단 10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 기획연주회는 25회째이다.
익산청소년교향악단 강대우 단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념으로 청소년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우리 청소년교향악단이 더욱 더 성장하고 발전하여 언제나 시민 모두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는 교향악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ww.newssports25.com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