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개성공단 전면중단 1년, 남북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세미나 개최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17년 2월 2일(목) 9시20분 부터 11시 4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성공단 전면중단 1년, 남북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로 인해 개성공단 조업이 전면중단된지 1년을 맞이하고 있다.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둘러싼 국내외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고, 남북관계 화해 협력의 역사에서 개성공단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 번 음미해야 할 시기가 됐다. 세미나는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국제사회와 우리 정부의 대북제재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미래 한반도 통일이라는 큰 틀에서 남북관계의 전환을 위한 계기로 재조명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