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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향교부설 경주문예대학 문학인협회(회장 이외우)는 지난 2월 18일 경주유림회관에서 ‘제38기 수료식 및 제39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대 최대 신입생 모집… 675명의 문학인 배출 기록
경주문예대학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문학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1994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총 675명의 문학인을 배출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었으며, 이 같은 성과는 학사보고를 통해 발표되었다.
이외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문학을 향한 열정과 헌신을 기리는 자리”라며 “수료생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입생 여러분도 문학적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제38기 수료식 – 명예회장 위촉 및 공로상 수여
행사는 성악 및 시 낭송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국민의례, 내빈 소개, 학사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역대 경주문예대학 회장단을 초청해 명예회장 위촉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민병도 원장은 축사에서 “경주문예대 문학인협회가 설립된 이래, 역대 동문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모두가 한마음으로 문학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료증과 개근상, 공로상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2025년도 총동창회 임원진도 공식 소개되었다.
2부: 제39기 입학식 – 신입생 환영 및 입학 선서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대표의 입학 선서를 시작으로, 이외우 회장의 환영사와 신입생 소개가 이어졌다. 신입생들은 앞으로의 학업과 문학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행사 후에는 교수진과의 상견례 및 강의실 안내도 이루어지며 신입생들의 적응을 도왔다.
문학 발전을 위한 헌신… 2025년 집행부의 노력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도 경주문예대학 집행부의 헌신적인 노력이 돋보였다.
• 역대 최고 신입생 모집 기록을 세우며 문학인 양성에 기여
• 학사보고를 통해 675명의 문학인 배출 기록을 공식 확인
• 최초로 역대 회장단을 초청해 명예회장 위촉장 수여
경주문예대학 문학인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학을 향한 열정과 헌신을 더욱 빛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