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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륜기 게양하는 국가대표 심석희
-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출신의 2014 소치동계올림픽 영웅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11일 강릉시청사에서 최명희 강릉시장, 정형수 아이스하키 청소년 국가대표 등과 함께 오륜기와 패럴림픽 기를 게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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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평창·강릉·정선서 올림픽·패럴림픽기 게양 행사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시·군이 올림픽 '붐' 확산에 나섰다.
강원도는 올림픽 개막 'D-1400'일인 11일 도청에서 올림픽기와 패럴림픽기 게양식을 하고 올림픽에 대한 범 국민적 관심과 참여분위기 확산에 돌입했다.
도청광장에서 열린 이날 게양행사에는 최문순 강원지사와 체육계 인사 및 동계스포츠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림픽기는 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대회를 2연패 한 이상화 선수와 최 지사가 함께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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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 사인하는 심석희
-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출신의 2014 소치동계올림픽 영웅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11일 강릉시청사에서 열린 오륜기와 패럴림픽 기 게양식을 끝내고 자신의 사진에 사인을 하고 있다.
패럴림픽기는 김시성 도의회 부의장과 아이스슬레지하키 정승환 선수가 맡았다.
이상화 선수가 선창으로 '평창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 강원도 파이팅'을 선창하고 참석자들이 제창하는 등 성공 다짐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어 소프라노 김주연과 테너 김중석의 '축배의 노래' 등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최 지사는 "도민은 물론 국민의 염원과 희망, 의지를 담아 올림픽기와 패럴림픽기를 달아 앞으로 지구촌의 시선과 세계인의 발걸음 강원도로 몰릴 것"이라며 "모든 역량을 모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올림픽, 평화와 번영의 올림픽으로 개최해 도의 역사를 새로 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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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동계올림픽 'D-1400일'…강원도 올림픽기 게양행사
-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1일 강원 춘천시 도청 광장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D-1400일'을 맞아 올림픽기·패럴림픽기 게양행사가 열려 최문순 지사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아이스슬레지하키 정승환 선수 등 참석인사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4.4.11 hak@yna.co.kr
동계올림픽 개최 시·군에서도 올림픽기와 패럴림픽기 게양 행사가 이어졌다.
빙상종목 경기가 열리는 강릉시는 강릉 출신 쇼트트랙 스타 심석희 선수와 아이스하키 청소년 국가대표 정형수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기 등을 달았다.
또 게양식에서는 소치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평창의 꿈'을 열창한 강릉소년소녀합창단이 그날의 감동을 재연했다.
평창군과 정선군도 각각 군청에서 별도의 게양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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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동계올림픽 'D-1400일'…강원도 올림픽기 게양행사
-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1일 강원 춘천시 도청 광장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D-1400일'을 맞아 올림픽기·패럴림픽기 게양행사가 열려 최문순 지사(왼쪽)와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가 게양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4.11 hak@yna.co.kr
이번에 강원도와 개최지 시·군에 단 것은 모조품이며, 지난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폐막식에서 인수한 올림픽기 등은 2018년 평창대회 전까지 금고에 안전하게 보관한다.
강원도는 앞으로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규정에 따라 올림픽기를 개최도시 청사에 보관하지만,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IOC와 협의를 거쳐 'D-1000'일에는 전시물 등과 함께 올림픽 주무대가 될 알펜시아에 전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4/11 11: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