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아이 ‘야구학교’ 중학생 이상 대상 '파워 업 프로젝트'를 진행
다양한 야구 리그의 기록통계 시스템, 선수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련 데이터를 각 협회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스포츠투아이’가 운영하는 야구학교가 중학생 이상 엘리트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오프시즌 '파워 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내용은 11월부터 론칭하는 이 프로그램은 투수 및 타자의경기력 향상을 위한 특별 체력 훈련을 주 내용으로 스트렝스 강화와 컨디셔닝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주 대상은 중학교 3년 이상의 엘리트 야구선수로 야구학교 강흠덕 컨디셔닝 센터장이 10가지 의 각 부위별 저항성 운동의 항목 측정을 통해 맞춤형 훈련을 직접 지도한다.
이 프로그램의 주 특징은 근파워를 키우는 파워업 프로젝트로 단순히 근육의 사이즈를 키우는 벌크업과는 구별되며, 보통 근력이 시간에 관계없이 힘을 발생시키는 능력이라면 근 파워는 빠른 시간 안에 힘을 폭발시키는 능력을 말한다.
한마디로 타자의 배트스피드, 투수의 투구스피드 강화에 필요한 체력향상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다. 생리학 전문가인 동국대 김언호 박사와 운동역학 전공인 국민대 이기광 박사의 자문을 통해 단계별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했으며 주 2~3회 훈련을 통해 2~3개월 정도면 효과를 볼 수 있다.또한 야구학교는 기존의 재활센터도 이번 프로젝트 출범에 맞춰 컨디셔닝 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역할도 조정한다.
평소 선수들의 근력 유연성 가동성 안정성을 강화해 부상 후 재활을 관리하는 것에 비해 우선 ,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과, 영양 및 휴식, 긴장 완화, 수면 등에 대한 관리도 하게한다.
[스포츠닷컴 윤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