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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한국방문 <국제,사회특집>

posted Aug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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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한국방문

<국제,사회특집>

 

*프란치스코 교황 전세기, 서울공항 도착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10시34분 서울공황에 도착 전세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박근혜 대통령이 도착하자 교황은 10시36분 비행기에서 내려오기 시작했다. 교황은 계단을 내려와 박근혜 대통령과 악수했다. 교황은 미소지으며 박근혜 대통령과 짧은 대화를 나누었다. 2분여간의 대화를 끝낸 교황은 이후 예포가 발사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의장대 사열을 하며 환영객들과 함께 인사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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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치스코 교황 서울공항 도착, 동아일보 사진제공

 

이날 공항에는 염수정 추기경, 주교회의 강우일 주교, 천주교 평신도 대표 32명,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나와 프란치스코 교황을 영접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타고온 비행기는 이탈리아 국적기인 알리탈리아 항공기다. 기종은 에어버스 330, 편명은 AZ4000인데 일명 “셰퍼드 원”으로 불린다. 셰퍼드 원이란 성경적으로 “목자”를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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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과 영접하는 박근혜 대통령

 

이 항공기는 교황 전용 전세를 위해 특별히 항공사에서 부여한 비행기인데 프란치스코 교황의 염원처럼 일등석이나 갖가지 사무 편의시설이 없고 일반석과 비즈니스석이 전부다. 교황 순방 때는 항상 이 번호 ‘AZ4000’를 사용한다. 교황이 해외를 방문할 때 출국은 이탈리아 국적기로 하고, 돌아갈 때는 방문국의 국적기를 타는 것이 관례라 대한항공편의 항공기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시각 교황은 특별히 세월호 참사 가족, 북한 탈북인 새터민 가족들로부터도 영접을 받았다.  예상이외로 교황의 소박한 염원처럼 공항을 빠져나갈 때 교황은 기아의 검정색 ‘소울’ 자동차를 이용했는데 경호용 차량이 의전용 차량보다 더 큰 촌극아닌 촌극이 연출되었고 교황일행은 특급호텔이 아니라 교황청 의전 숙소로 향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그는 누구인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이다. 교황은 1936년 12월 17일, 아르헨티나의 수도이며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중의 하나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청년 시절 그는 화공학자와 나이트클럽 경비원으로 잠시 일하다가 1955년 신학교에 입학하여 신학생이 되었다. 1967년 베르고글리오는 신학교 과정을 마치고 1969년 12월 13일 ‘라몬 호세 카스텔라노 대주교’에 의해 사제서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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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그 후 1973년부터 1978년까지 아르헨티나 관구장을 지냈으며, 1998년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 2001년에는 추기경에 임명되었다. 추기경시절 주교 관저가 있었지만 사양하고 작은 아파트에 살았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난한 자들을 위해 베푸는 등. 겸손한 성격과 보수적인 교리 해석 그리고 사회 정의에 대한 투신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고령으로 인한 직무 수행의 어려움을 이유로 스스로 교황직을 사임함으로써 콘클라베가 소집되었고, 다섯 차례의 투표 끝에 2013년 3월 13일 베르고골리오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즉위명으로 '빈자들의 친구'로 불렸던 아시시의 성자 프란치스코의 이름을 딴 '프란치스코'를 선택했다. 그 만큼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교황이 된 후 그는 바티칸 은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 개혁을 실시하였고, 세계 분쟁지역을 돌며 분쟁지역 국가원수와 종교지도자들을 만나 평화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인적 사상

 

교황은 굳이 ‘해방신학’을 표방하고 있지 않지만, 라틴아메리카 대륙의 슬픈 얼굴들을 잊지 않았다. 그들이 겪은 식민지와 군사독재의 경험은 우리나라의 역사적 경험과 닮았다. 그는 그 자리에서 설교하고 기도하는 데 만족하지 않았다. “누가 이들을 위해 울어 줄 것인가?” 물으며, 행동하라고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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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와 예배보다 소중한 것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고, 하느님에게서 비롯된 ‘영원한 사랑’만이 영원한 슬픔에서 인간을 치유한다고 믿었다. “사랑한다면 그를 위해 행동하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목소리가 울린다.

 

캐톨릭 교회 개혁의 키워드는 ‘교회 민주화’, 평신도든 사제든 주교든 교황이든 예수의 ‘평등한’ 제자들이다, 사실상 복권된 해방신학…가난한 이들에 대한 우선적 선택

 

사실상 캐톨릭 교회 개혁의 신호탄은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쏘아 올렸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조차 발음만 했지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종신제 교황직의 사임 발표’가 그것이다. 비록 교회라 해도 영원한 권력은 없다. 비오 10세 교황은 ‘교황의 무류권’을 주장했지만, 사실상 그것은 사람의 몫이 아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을 다른 지역교회의 주교들과 마찬가지로 ‘로마의 주교’라고 밝혔다. 나아가 예수를 따라서 살고 싶은 제자 가운데 하나, 아직 미숙하고 누구에게든 배워야 하는 부끄러운 형제자매들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 했다.

 

예수는 복음을 선포했지만, 선포된 복음을 살아가야 하는 과제는 늘 교회 앞에 남아 있다. 요한 23세 교황이 시작했고, 바오로 6세 교황이 키워 왔으며, 요한 바오로 1세 교황이 완결 지으려 했던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개혁 정신은 요한 바오로 2세와 베네딕토 16세 교황 시절에 꽤 많이 후퇴한 게 사실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캐톨릭 교회 개혁의 핵심적인 키워드를 ‘교회 민주화’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그가 평신도든, 사제든, 주교이든, 교황이든 하느님 앞에서 ‘평등한 예수의 제자들’이라는 것이다. 

 

예수가 ‘가난한 이들’에게 먼저 전달되었던 것처럼, 교회는 배타적이지는 않지만, 우선적으로 가난한 이들에게 봉헌된 존재로 살아야 한다는 게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각이라고 여러번 밝혀졌다. 이 점에서 지난 30년 동안 교황청 신앙교리성에 의해 주눅 들었던 해방신학이 다시 빛을 발하고 있다.

 

히브리 노예들의 해방을 원하신 분이 하느님이고, 현대판 노예살이와 귀양살이에 매어 있는 가난한 이들과 이민자들, 여성과 아이들, 노인과 장애인들을 돌보시는 분이 하느님이라고 교황은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교회는 상처받은 이들에 먼저 달려가는 ‘야전병원’이고, 그런 ‘현장’에서만 복음의 신실성을 보장받는 존재가 될 것인가?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대인들이 길거리에서 가난하게 죽어가는 사람들보다 주식동향에 더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신자유주의’는 인류의 적이라며 좌파성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이 부분은 세계적으로 논란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캐톨릭 뿐만 아니라 많은 기독교인들은 이번 교황의 한국방문은 적극 환영하지만 예수와 성경의 본질적 핵심은 ‘사랑’이고 그 사랑은 ‘깨끗하고 맑은 영혼으로 살아라’며 그런 삶 때문에 더러운 영혼의 부자의 삶보다 깨끗한 영혼의 가난한 삶이 중시된 것이지 ‘가난한 삶’자체가 궁극적인 목적은 아니다며 보여주기식 ‘가난한 삶’에는 약간 부정적인 태도도 보이고 있다. 더러운 영혼의 가난한 삶도 있기 때문 아닐까?

 

교황방한 수행단은 누구?

 

프란치스코 교황과 동행하는 수행단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행단은 28명으로 교황의 비서실장 격인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아시아청년대회(AYD)의 모태인 세계청년대회를 담당하는 평신도평의회 의장 스타니스와프 리우코 추기경 등 추기경 2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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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사진캡처

 

교황청 국무부장 조반니 안젤로 베츄 대주교, 교황이 미사를 주례할 때 양 옆에서 시중을 드는 교황전례원장 귀도 마리니 몬시뇰과 전례보좌관 존 사이악 몬시뇰, 공보실장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도 명단에 올라 있다.교황청 기관지와 TV 방송 담당자들, 교황 주치의와 개인비서, 스위스 근위병, 바티칸 경호원도 동행한다. 이례적으로 바티칸 평신도 직원들까지 교황의 방한 길에 함께 했다.

 

교황과 4박5일을 함께 할 한국 천주교 대표단으로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강우일(베드로) 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안드레아) 추기경이 첫손에 꼽힌다.교황청 외교관인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 조규만(바실리오) 주교도 동행한다. 대전교구에서 열리는 제6회 AYD 일정에는 유흥식(라자로) 주교가 함께한다.

 

AYD 참석차 한국을 찾는 아시아 추기경과 주교들도 주목할 만하다.AYD의 주최 기관인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의장 오스왈도 그라시아스 추기경은 인도 주교회의 의장이자 지난해 4월 교황이 지명한 '8인 추기경 평의회' 일원이다. 필리핀 마닐라 대교구장인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은 열정적인 연설과 왕성한 SNS 활동으로 인기가 높다.

 

홍콩교구장 존 통 혼 추기경은 중화권 가톨릭의 대표 인사다.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 주교회의 의장들도 한국에서 모인다. 이들은 AYD 마지막 날인 17일 해미 성지에서 교황과 만난다.이웃인 일본 주교회의 의장 오카다 다케오(베드로) 대주교를 비롯한 일본 주교단 14명도 방한한다.

 

1995년부터 한국 주교단과 '한일 주교 교류 모임'을 공동 개최해 온 일본 주교회의는 124위 순교자 시복과 교황 방한이 발표되자마자 한국 주교회의에 시복 미사 참석을 알리며 20년 우정을 과시했다.한국과 인연이 깊은 주교 두 명도 눈길을 끈다. 아르헨티나 산마르틴 교구 문한림(유베날) 보좌주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 출신이다.

 

교황과 같은 교구에서 20년간 인연을 맺었고 올해 2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주교로 임명했다. 프랑스 출신으로 생 드니 교구장을 지낸 올리비에 드 베랑제(한국명 오영진) 주교는 가난을 실천하는 '프라도 사제회'를 국내에 들여온 주역이다. 1976년 고 김수환 추기경의 초청으로 한국에 와 17년간 서울 구로와 영등포의 노동자들과 동고동락했다. 한국 교회의 경사를 축하하러 온 그는 오는 24일 서울 시흥동성당에서 사제 수품 50주년(금경축) 기념 미사를 봉헌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일정

 

18일 발표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8월 방한 일정을 보면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의 교회'를 강조해 온 그의 가치관이 잘 드러난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4박5일간 100시간가량에 걸쳐 30분 단위로 빡빡하게 짜인 일정은 한국 나이로 올해 79세인 그에게 결코 녹록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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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사진 캡처 

 

낮 12시 숙소인 서울 종로의 주한교황청대사관에서 개인 미사를 한 뒤 오후에는 청와대를 방문하며 오후 3시45분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한다. 오후 4시30분에는 청와대에서 주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한다. 오후 5시30분에는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한국천주교 주교단을 만나면 첫날 일정은 마무리된다.

 

한국의 광복절이자 천주교 성모승천대축일인 15일은 아침부터 바쁘다. 오전 8시45분 숙소를 출발해 청와대에서 제공하는 전용헬기로 대전으로 이동하고 10시30분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천주교 신자들과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 등이 참석하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를 집전한 자리에서 강론, 삼종기도, 연설을 할 예정이다.

 

오후 1시30분에는 세종시에 있는 대전가톨릭대학교에서 제6회 아시아 가톨릭 청년대회 참가자 대표 20여 명과 함께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연다. 이어 곧바로 솔뫼성지로 이동해 오후 5시30분 아시아 청년대회 참석자들을 만나 젊은이들의 고민을 듣고 교회를 위해 청년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함께 얘기를 나눈다.

 

16일에는 오전 8시55분 한국천주교의 최대 순교지인 서소문 순교성지를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서소문 성지에서는 한국의 103위 성인 중 44위와 이번에 시복되는 124위 중 27위가 순교했다. 오전 10시에는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될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미사를 집전한다. 광화문은 천주교 신자들이 옥고를 치른 형조와 우포도청, 의금부 터 등 순교자들의 피와 땀, 눈물이 배어 있는 곳이다.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청계광장 일대 20만8천598㎡에서 열리는 시복식에는 초청장을 받은 천주교 신자 20만 명을 비롯해 50만∼100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복식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20분가량 이어지고 광화문 삼거리에서 태평로까지 교황의 퍼레이드도 예정돼 있다.

 

교황은 시복식이 끝나면 다시 음성 꽃동네로 날아가 장애인요양시설인 희망의집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만난다. 교황은 사목 방문마다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들을 만나 위로하는데 이번 방한에서는 꽃동네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일부에서는 꽃동네가 국가 보조금을 독식하고 있다면서 교황 방문을 반대해 왔다. 꽃동네에서 한국 수도자 4천여 명과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대표들도 만난다.

 

17일은 하루를 대부분 충남 서산 해미에서 보낸다. 오전 11시 해미순교성지에서 아시아 주교들을 만나고 함께 점심식사를 한 뒤 오후 4시30분 해미읍성에서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미사를 집전한다. 아시아 청년대회에는 23개국에서 온 6천여 명의 청년 신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한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오전 9시45분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고 강론을 통해 한반도 평화 메시지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미사에 초청된 7대 종단 지도자들도 만나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미사에 북한 천주교도 초청했으나 참석할지는 불투명하다. 미사가 끝난 뒤 낮 12시45분 서울공항에서 간단한 환송식을 하고 오후 1시 로마행 비행기에 오른다.

 

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는 "교황의 이번 방한은 아시아 청년대회 참석을 주목적으로 한 사목방문이며, 정부는 국빈 방문에 준하는 예우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며 "국가적 행사인 만큼 정부 지원단과 긴밀히 협의해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www.newssports25.com

권맑은샘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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