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의심스러운 유병언 시신<사회특집>

posted Aug 05,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의심스러운 유병언 시신 <사회특집> 

 

[권맑은샘 기자/스포츠닷컴] . 

 

유병언 시신 바꿔치기설이 황당한 유언비어가 아니라 합리적 추론에 근거해 얼마든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추론이라는 보도가 있어 이 사건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설은 시신이 유병언이 아니라 유씨의 친동생 ‘유승삼’의 시신일 가능성이다. 5일 MBN 뉴스특보 보도에서 전구원파 신도 ‘이청’씨는 유승삼이 그동안 알려진 것처럼 해외에 있는 것이 아니라 2004년 이후, 2006, 2008년에도 자신이 금수원에서 목격했다는 것이다.

 

th[3].jpg

 

그동안 검경은 유승삼이 2004년 출국한 이후 출입국기록이 없다고 밝혀왔으며 그동안 확인되지 않은 보도로 국민들은 유승삼이 유병언의 친동생이 아니라 이복동생이라고 알고 있었다. 출입국기록이 없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그는 6개월전에 죽었으며 검경이 유승삼의 무덤을 확인하면 쉽게 알수 있는 일이다. 

 

이청씨가 유승삼을 마지막 목격했을 때 상당히 건강이 좋지 않았고 그 이후는 아무도 행방을 모른다. 만약, 시신이 유병언이 아니라 유승삼이라도 같은 부모의 친형제이면 DNA는 일치한다. 또 유병언 추정시신의 치아가 가족들(오갑렬 전체코대사-유병언의 매제 포함)이 말한 치아기록과 같다고 국과수는 발표했지만 이 보도의 증언대로 국과수에 방문한 가족이 유승삼의 치과기록을 가져왔다면 기록은 일치하고 국과수마저 속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th[7].jpg  

 

그럼 과연 누가 시신을 바꿔치기 하라고 했을까? 강하게 의심되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유병언’ 자신밖에 없다. 최악의 상황으로 몰리자 무덤 속에 있는 자기 친동생의 시신으로 쇼를 하라고 결정할 사람은 유병언 자신밖에 없기 때문이다. 당시 다른 구원파 유병언 조력자 입장에서 그런 결정이 가능하겠는가? 그렇다면 유병언은 어딘가에 살아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많은 언론들과 마찬가지로 MBN뉴스특보도 이사건을 계속 추적 구원파내 금수원 신도의 증언으로 지난 24일 구원파 비밀팀이 순천별장으로 급파됐다고 보도하기도 했으며 오늘 보도에서는 그 지역 주민이 25일 오후 문제의 장소에 더덕을 캐러갔다가 평소 자동차가 한 대도 없는 곳에 오후3시경 수십대의 차량들과 사람들이 모여 있었으며 더덕을 캐러간 자신을 누가 미행을 해 이상하다싶어 경찰에 신고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경찰도 지금까지 이 사실을 쉬쉬하고 있다가 5일 오늘에서야 그날 문제지역에 구원파 신도들이 모여 있었다고 밝혔다.  이 부분은 해당지역 주변 CCTV로 차량들의 번호판 식별을 하면 금방 들어날 일이다.

 

이 사건은 시신이 유병언 시신이 맞다고 전제할 때도 타살할 세력은 구원파내의 유병언 정리 몸통 자르고 재산지키기를 할 세력이거나 이와 연계된 제3의 세력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믿을 수 없는 검경의 분발을 국민들은 촉구하고 있다.

 

www.newssports25.com

권맑은샘 기자 kbc77@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


  1. 구원파, 혈연파V비혈연파 내부암투중 <사회특집>

    구원파, 혈연파V비혈연파 내부암투중 <사회특집> [권맑은샘 기자/스포츠닷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도피 도중 숨진 채 발견된 이후 구원파 내부에서 권력 재편 닭싸움 암투가 벌어지고 있다. 유병언의 차남인 혁기씨를 비롯해 유씨의 친인척을 중심으로 ...
    Date2014.08.07
    Read More
  2. 세제개편, 달라진점과 문제점 <경제특집>

    세제개편, 달라진점과 문제점 <경제특집> [권맑은샘 기자/스포츠닷컴] 2014 세법개정안을 보면, 개인들이 주목할만한 세제 변화가 적지 않다. 노후소득 보장강화, 투자ㆍ소비 확대, 세제합리화 등이 정부가 내세우는 변화의 배경. 개인들의 실생활에 가장 큰 ...
    Date2014.08.07
    Read More
  3. 김관진의 책임과 국민의 판단-심각한 문제 <국방안보, 사회특집>

    김관진의 책임과 국민의 판단-심각한 문제 <국방안보, 사회특집> [권맑은샘 기자/스포츠닷컴] 윤 일병 사망과 관련해 당시 국방부 장관이던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 문책론이 점점 커지면서 김 실장이 이번 사건 발생과 관련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
    Date2014.08.07
    Read More
  4. 정부, 인문정신 고양 7대과제 제시<정치,문화특집>

    정부, 인문정신 고양 7대과제 제시 <정치,문화특집> [권맑은샘 기자/스포츠닷컴] 일상 속에서 우리 인문정신문화를 고양해 사회의 품격을 한 차원 끌어올리기 위해 7대 중점과제 등 정부 차원의 청사진이 마련됐다.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인 문화융성위원회(...
    Date2014.08.06
    Read More
  5. 日 아사히 신문의 양심적 언사<국제특집>

    日 아사히 신문의 양심적 언사 <국제특집> [권맑은샘 기자/스포츠닷컴] . "日위안부 강제동원 증거 많다" - 피해자를 매춘부로 깎아내려 국가 명예만 지키려는 언론들, 되레 위안부 문제 왜곡할 뿐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5일 1면을 포함, 3개면에 걸쳐 '위...
    Date2014.08.06
    Read More
  6. 박대통령 질책, 군,경 수뇌 동반사의<정치,사회특집>

    박대통령 질책, 군,경 수뇌 동반사의<정치,사회특집> [권맑은샘 기자/스포츠닷컴]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국무회의에서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 유병언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검찰과 경찰의 무능을 공개 질타하자 군과 경찰의 수장이 불과 8시...
    Date2014.08.05
    Read More
  7. 의심스러운 유병언 시신<사회특집>

    의심스러운 유병언 시신 <사회특집> [권맑은샘 기자/스포츠닷컴] . 유병언 시신 바꿔치기설이 황당한 유언비어가 아니라 합리적 추론에 근거해 얼마든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추론이라는 보도가 있어 이 사건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설은 ...
    Date2014.08.05
    Read More
  8. 김혜경, 가족에게 자수의사 밝혀 <사회속보,특집>

    김혜경, 가족에게 자수의사 밝혀 <사회속보,특집> TV조선 단독보도에 의하면 유병언의 ‘재산 관리인’으로 지목돼 온 김혜경씨가 최근 가족들에게 자수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김씨는 현재 미국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권 사용도 중지된...
    Date2014.08.05
    Read More
  9. 여름별미, 바다회와 보양식(부산편)<문화,생활,휴가특집>

    여름별미, 바다회와 보양식(부산편) <문화,생활,휴가특집> 여름 휴가철이다. 남해나 동해쪽으로 휴가를 가면 역시 먹거리로 싱싱한 바다회들이 떠오른다. 1800년대 말 작가 미상의 ‘시의전서’를 보면 ‘민어는 껍질을 벗겨 살을 얇게 저며서 살결대로 가늘게 썰...
    Date2014.08.05
    Read More
  10. 영화‘명량’, 500만 관객 돌파<사회,문화,휴가특집>

    영화‘명량’, 500만 관객 돌파 <사회,문화,휴가특집> 영화 '명량'이 한국영화의 새역사를 쓰고 있다. 최단 기간 5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인기에 힘입어서 한산도 대첩과 노량 해전까지 3부작으로 제작될 수 있다고 한다. 명량의 기록은 첫째, 최단 기간...
    Date2014.08.0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20 421 422 423 424 ... 542 Next
/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