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비밀팀7-8명, 24일 순천으로 급파” 증언나와
<사회특집>
[권맑은샘 기자/스포츠닷컴]
30일 오후, MBN뉴스특보 단독보도에 의하면 구원파 익명의 제보자 증언으로 "지난 24일 구원파 비밀팀 7~8명이 순천으로 내려갔다"라는 증언이 나왔다. 다수의 패널들이 송지헌 앵커와 함께 제보자에게 질문하는 가운데 나온 새로운 제보,증언이다. 증언대로라면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양회정의 알리바이도 성립되며 양회정의 진술을 100% 믿을 수도 없으며 누군가와 사전조정, 입을 맞추었다는 강한 의혹이 제기된다.
양회정은 "자신은 돈가방을 모른다고 했는데 이 구원파 제보자에 의하면 자동차에 돈가방을 직접 실은 사람은 '양회정'이라는 것이다. 이 제보와 보도에 의하면 24일 구원파 비밀팀이 순천으로 내려갔고 양회정과 임무를 체인지 한 정황이 짙다. 또 양회정은 사전에 이를 이미 알았거나 감지한 것으로 보인다.
이 구원파 비밀팀은 아직 7-8명 전원 구원파 신도인지 아니면 몇몇은 비구원파 일원인데 양회정과 관련있는 인물들로 비밀팀에 합류 구성되었는지 확실치는 않지만 그동안 제기되었던 '특정세력에 의한 유병언 타살설'에 매우 강한 무게와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 구원파내에서 목소리가 커진 구원파 의료팀, 구원파 핵심부와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구원파 누군가로부터 구타당한 김해경의 구타사건 등도 붉거졌다. 최근 일련의 유병언 조력자들의 자수는 구원파의 시나리오일 가능성이 매우 짙어지고 있다. 검찰의 철저하고 면밀한 수사를 요하고 있다.
권맑은샘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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