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 21>과 <농촌희망연대>가 주관한 ‘자애로운 어머니-육영수 여사’ ,‘아름 다운 우리 땅- 독도이야기’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각계각층의 단체장 및 인사들 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젼21>, <농촌희망연대> 주관으로 개최
‘육영수 여사’-70년대 故 육영수 여사 생전의 애국적 삶을 그려내
‘독도이야기’- 독도에 대한 꼭 알아야 할 시대적 문제들을 알기쉽게 그려내
‘만화작가 안세희’의 뜨거운 예술혼이 그려낸 교과서보다도 더 교과서적인 나라사랑 이야기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3월 27일 서울시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만화이야기인 ‘자애로운 어머니-육영수 여사’ ,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이야기’:한글판, 영문판(안세희 글, 그림/ 펴낸곳-투니박스/ 값 12,000원)의 출판기념회가 <비젼21>, <농촌희망연대>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조은상 ‘조은세상네트윅스’ 회장의 인사말, 안세희 만화작가의 작품설명을 순서로 축사는 김영화 세명대학교 교수,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조성래 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순으로 이어졌고 김재헌, 노학성(농촌희망연대 대표)씨 사회로 진행됐다.
안세희 작가는 1977년 ‘대탈출 25시’ 작품으로 데뷔한 후 ‘로봇 태권브이’, ‘제왕의 법칙’, ‘홈즈와 루팡’,을 비롯 ‘녹두장군 전봉준’, ‘절대영어 송’ 컷, ‘안중근(전 3권)’, ‘환경통계이야기’ 등 교양만화와 역사인물 이야기 등 수십편의 만화를 제작한 국내 최고의 만화가이며, 사단법인 한국만화가협회 이사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이번에 출판기념회를 하게 된 ‘자애로운 어머니-육영수 여사’ ,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이야기’(안세희 글, 그림/ 펴낸곳-투니박스)는 원래 2012년에 발표한 만화 ‘퍼스트레이디 육영수’와 중학교 인정도서로 승인받기도 했던 만화 ‘옛날부터 우리 땅 독도’(2013년)가 그 전신이기도 한데 이번에 시대적인 흐름과 요청에 의해 새로이 개편하여 내놓게 되었다.
조은상 '조은세상 네트윅스' 회장의 인사말
만화 ‘자애로운 어머니-육영수 여사’는 1963년 대한민국 제5대 대통령 영부인으로서 청와대 생활을 시작한 故 육영수 여사가 1974년 총탄에 쓰러지기까지 영부인의 삶 속에 늘 함께 했던 따뜻한 민족애와 서민사랑을 만화로 실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국민적 영웅인 故 박정희 대통령의 부인이기 이전에 너무나도 인간적이며, 애국자였던 육영수 여사의 숨은 이야기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이 시대에 무엇을 생각하고 ,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화두(話頭)를 심어주는 교양서로서 한 시대를 살다간 위대한 한국인의 이야기이며, 더구나 글과 그림을 통해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높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인 안세희 만화작가의 작품 설명
또한 만화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이야기’는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번역하여 전 세계보급을 목표로 출간된 작품으로 벌써부터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 ‘독도’에 대한 우리 자국민과 일본인과의 관계, 그리고 미국 등 강국과 세계 각국이 보는 시각이 다른 것이 현실인데, 그간 오랜 세월을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진실 하나로 안일하게 독도문제를 대처해 온 우리 정부와 국민의 자세를 꼬집으면서, 그간 일본이 세계를 상대로 은밀하고 강하게 대쉬해 온 독도문제는 ‘일본의 자국 땅’ 주장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작가는 알기 쉬운 만화 컷을 통해 일깨움을 주고 있는데 전 국민이 한번은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서 ‘시대적 사명’을 안고 이번에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재탄생했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발간된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이야기’ 영문판의 경우 “청소년은 물론 어른에게까지 ‘한글판’과ㅡ함께 읽을 경우, 영어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영어 교사들은 환영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독도에 관한 현실적인 국내외 시점을 단번에 알 수 있고, 우리 국민적 자세를 다시 한번 가다듬을 수 있는 교과서보다도 더 교과서적인 책으로 독도연구 전문가들은 적극 권장하고 있다.
김재헌, 노학성(농촌희망연대 대표)씨 사회로 진행
<비젼 21>과 <농촌희망연대>에 따르면 “이 출판기념회를 주관하면서 앞으로 이 책들을 범국민적인 교양서로 보급하기 위해 전국 초, 중 ,고와 대학 그리고 각 기업 및 단체 임원, 종사자와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필독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며, 영문판은 미국 행정기관 및 해외 공관, 세계 각국에 우리의 땅 독도에 관해 그간 일본의 로비에 의한 착오된 독도 소유권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만화로 알기 쉽게 엮어진 이 책을 홍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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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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