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우리국민, 모병제 보다 징병제 유지 우세

posted Sep 30,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국민, 모병제 보다 징병제 유지 우세

 

한국갤럽은 현재 우리사회에서 이슈로 벌어지고 있는 징병제VS모병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현행 징병제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징병제를 폐지하고 모병제를 도입하자는 의견보다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국갤럽은 30일 밝혔다. 갤럽이 내달 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2729일 전국 성인남녀 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에 따르면 현행 징병제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전체의 48%로 집계됐다.


shef.jpg

 

반면 현재의 징병제를 폐지하고 모병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은 35%였고, 응답자의 7%는 의견을 보유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이상에서는 징병제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55%로 나타났지만, 상대적으로 젊은층인 2040대 응답자는 '징병제 유지''모병제 도입' 응답률이 엇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 징병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국방 의무는 공평해야 한다'(24%)'국가 안보와 존립에 필요하다'(23%)를 가장 많이 이유로 꼽았다.


wds.jpg

 

반면 모병제 도입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군대는 원하는 사람만 가야 한다'(31%)를 가장 많은 이유로 꼽았다. 또한 군 생활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72%는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들은 *공동체·단체·조직생활 경험(21%) *책임감·자립심(17%) *인내심·끈기를 배움(15%) *사회 적응력·생활력이 생김(15%) 등을 이유로 꼽았다.


그러나 응답자의 20%'시간 낭비''경직되고 획일적인 군대문화' 등을 이유로 군 생활이 살아가는 데 도움이 안 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자녀 또는 친척이 군에 지원할 시 육군·공군·해병대 중에 어디로 지원하도록 추천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육군(38%) *공군(16%) *해병대(13%) *해군(3%) 순서로 나타났다. 특히 공군의 경우 지난 2011년과 비교할 때 추천하겠다고 답한 응답률이 5년 전의 11%에서 16%5%포인트 늘었으며, 육군·해군·해병대는 큰 변화가 없었다.


사회팀

 



  1. 식약처, 가습기살균제 성분 치약 149개 제품 적발

    식약처, 가습기살균제 성분 치약 149개 제품 적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의 일종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이 포함된 10개업체 149개 제품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그러나 문제의 성분이 극미량이어서 안전에는 문제가 없...
    Date2016.10.01
    Read More
  2. 미르재단,K스포츠 설립과정 의혹, 문서파쇄 증거인멸 정황 발생

    미르재단,K스포츠 설립과정 의혹, 문서파쇄 증거인멸 정황 발생 미르재단, 법인 설립허가 받기 전 등기신청한 것으로 드러나 현실권력이라고 이래서야 되나?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법인 설립이 허가됐다고 미르재단에 통보하기도 전에 미르재단은 재단 등...
    Date2016.10.01
    Read More
  3. 우리국민, 모병제 보다 징병제 유지 우세

    우리국민, 모병제 보다 징병제 유지 우세 한국갤럽은 현재 우리사회에서 이슈로 벌어지고 있는 ‘징병제VS모병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현행 징병제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징병제를 폐지하고 모병제를 도입하자는 의견보다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
    Date2016.09.30
    Read More
  4. 고위공직자의 부정비리 근절위한 김영란법, 이래서야 되겠나?

    고위공직자의 부정비리 근절위한 김영란법, 이래서야 되겠나? 고위공직자들의 억대 부정비리 근절을 위해 만든 졸속 김영란법, 사회 곳곳에서 각종 문제를 만들고 부작용이 심하다. 란파라치 양성으로 인해 부정비리 잡는다고 미풍양속과 기본 사회상규마저 위...
    Date2016.09.30
    Read More
  5. 검찰, 최순실·안종범·조응천 수사진행 예정

    검찰, 최순실·안종범·조응천 수사진행 예정 결국 검찰이 정국 ‘태풍의 눈’이 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불법 모금 의혹’의 실체를 풀게 되었다. 검찰은 의혹을 폭로한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의 명예훼손 피소사건과 시민단체가 고발한 최순실, 안종범 ...
    Date2016.09.29
    Read More
  6. 수익을 원가에 끼운 한전, 3조원 꿀꺽한 셈

    수익을 원가에 끼운 한전, 3조원 꿀꺽한 셈 한 가정집에 지난달 전기료 고지서가 나왔다. 폭염에 에어컨을 조금 틀었을 뿐인데, 전달보다 25만원이나 더 나왔다. 누진제 탓에 3배 가까이 더 내는 것이다. 이런 '전기료 폭탄'은 한국전력의 이익으로 돌아간다. ...
    Date2016.09.29
    Read More
  7. 김영란법 시행 첫날-'수사 1호'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노인 접대 혐의

    김영란법 시행 첫날-'수사 1호'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노인 접대 혐의 경찰청에 따르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 첫날인 28일 오후 9시까지 경찰에 모두 5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2건은 서면으로, 3건은 112전화로 접...
    Date2016.09.29
    Read More
  8. 미르,K스포츠 재단, 기업들에 기한 못박아 출연금 납부 독촉

    '미르,K스포츠 재단, 기업들에 기한 못박아 출연금 납부 독촉' 의혹 미르재단과 케이(K)스포츠 재단이 재단의 실질적 ‘주인’인 기업들에게 불과 나흘의 시간을 준 채 출연금 납부를 독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만든 재단이라...
    Date2016.09.29
    Read More
  9. 시민들, “새누리당 ‘소신 김영우, 유승민’ 잘한다” 박수

    시민들, “새누리당 ‘소신 김영우, 유승민’ 잘한다” 박수 새누리당 김영우 국방위원장, 동료들에게 국감진행 방해 받아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소속의원 대다수가 국정감사를 팽개치고 단식 또는 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은 동...
    Date2016.09.28
    Read More
  10. 미르재단 의혹, 노웅래 의원 “안종범 수석 전경련 모금개입” 녹취 공개

    미르재단 의혹, 노웅래 의원 “안종범 수석 전경련 모금개입” 녹취 공개 미르재단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이와 관련한 전경련 관계자의 발언을 공개했다.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미르 재단의 500억 모금...
    Date2016.09.2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25 226 227 228 229 ... 539 Next
/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