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 2021 지구의 날 행사 성료
“지구가 아파요, 지구를 사랑해주세요!!”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는 자연보호 형산강살리기 봉사회(회장 정관욱),자연환경사랑운동본부(회장 최명희)와 공동주최로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회원, 학생,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속에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고 한다.
지구의날 행사가 치러진 경주황성공원은 신라시대에는 화랑들의 훈련장이었으며, 지금도 경주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숲이며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김헌규총재는 “재생불가능한 과다한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지구온난화가 갈수록 심각하여 아름다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는 기후변화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지구의 생명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지구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지구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며, 오늘의 작은 실천은 자연보호와 지구사랑의 시작이며, 우리가 자연으로부터 누리는 각종 혜택을 고스란히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는 다짐의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