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화장품산업 기술혁신․브랜드마케팅 집중지원 총력!
- 오는 24일까지 도내 화장품기업 대상으로 모집 -
- 기술혁신 지원사업 총 8개분야 지원(총 5년간 25억원) -
- 브랜드마케팅 지원사업 총 3개분야 지원(총 3년간 6억원) -
전라북도는 도내 화장품기업의 기술 및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장품산업 육성 및 기술혁신 지원사업’과 ‘화장품기업 브랜드마케팅 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기술혁신지원사업은 ▲화장품 소재원료 효능평가 ▲화장품 소재원료 성분분석 ▲화장품 소재원료 맞춤형특화 시험분석 ▲화장품소재원료 기반 특허설계 ▲화장품피부임상평가 ▲화장품특화인증획득 ▲화장품샘플테스트 생산 ▲화장품전문장비활용 등 총 8개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이 가운데, 화장품소재원료 관련분야는 화장품지원센터가 구축 및 보유하고 있는 시설 인프라와 연구개발(R&D) 전문인력을 활용해 기업이 직접 실행하기 어려운 연구개발(R&D)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브랜드마케팅지원사업은 도내 화장품기업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년간 6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지원분야는 ▲크라우드펀딩 기획마케팅 ▲나노브랜드 SNS채널 홍보 마케팅 ▲온라인 프로모션마케팅 등 총 3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마케팅 사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기업 지원을 위해 남원시화장품지원센터가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등 도내 관련기업의 온라인시장 진출 및 직접적 매출증대까지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전북도는 올해 실시하는 기술혁신지원사업과 브랜드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도내 화장품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화장품산업 기술혁신 및 브랜드마케팅 지원사업의 세부내용은 NCNbiz(ncnbiz.re.kr)사이트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