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국학원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오늘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하여 “국민이 주인인 나라, 깨어나라! 대~한국인!” 행사를 전국 17개 시도 국학회원과 시민 1만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특히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 심상정 후보, 김동연 후보가 3.1절 기념 메시지를 보내왔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50여 명과 사회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 370여 명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행사는 국학원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국학 TV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라이브로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대한독립을 외친 선조들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의 민족 얼과 혼을 깨워 크고 밝고 환한 한국인과 대한민국으로 나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생중계되었다.
또 103년 전 3.1 만세 운동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 것처럼 그날의 함성을 전국에서 국학회원과 국학의인이 이어가면서 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 운동을 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방영되었고 오단해와 천신무예예술단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당시 인구의 10분의 1이 넘는 2백 2만여 명이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고 3.1운동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도 한국인도 없었을 것이다”라면서 “오늘날 3.1운동의 정신과 가치는 한국인의 정신과 얼을 가진 국민이 주인으로서 밝고 환한 홍익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있다”고 말했다.
권나은 국학원 원장은 “3.1운동은 지금의 대한민국과 한국인이 있을 수 있도록 우리 선조들의 목숨을 건 희생이었고 비폭력 평화운동이었다.”라며 “지금 위기 속에 우리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우리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써 민족의 얼인 홍익정신으로 깨어나 합심과 공생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박태국기자 comt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