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이영란 의원
전국시군의장協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순천시의회는 허유인 의장과 이영란 운영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수상의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9일(화) 전남 담양리조트 송강홀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40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전달된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전국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전국의장협의회에서 직접 선정하는 만큼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기초의원들에게는 명예로운 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수상한 허유인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을 통해 주민 실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과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며 순천시민의 생활 만족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영란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 운영에 있어서 의원상호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도록 역량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유인 의장은 “올해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29만 순천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라는 격려 차원에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남은 임기 동안 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 살피고 더 뛰며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영란 운영위원장은 “시민만을 바라보며 함께 노력해온 동료의원님들을 대신하여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린 만큼 그동안 어려웠던 민생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