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장성군청> |
장성청년회의소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백미를 기증했다.
장성군은 지난 29일 장성청년회의소 반상한 회장이 회원들과 함께 3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노인 관련 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장성군에 직접 전달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지난 21일 장성청년회의소 제40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반상한 회장이 취임 당일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로 20kg짜리 쌀 총 90포다.
반상한 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장성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족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과 함께 쌀을 기증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먼저 지역의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깊은 마음을 보여준 반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청년들이 있어 옐로우시티의 미래가 더욱 희망찰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