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끝)출처 : 창원시청> |
마산회원구(구청장. 조철현)는 27일 '즐겨라! 착한 문화' 4차 나눔사업으로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아동 60명을 CGV 마산점에 초청해 영화 '씽' 관람과 간식을 제공하고 점심도 함께 준비해 즐거운 문화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즐겨라! 착한 문화' 나눔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목적이 있으며 (재)경남사랑나눔회(이사장 이정희)의 후원으로 2015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즐거운 봄방학 캠프를 시작으로 영화관람, 여름방학캠프 등을 시행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서비스를 지원했다.
조철현 마산회원구청장은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시간적, 경제적 이유 등으로 문화생활을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구의 착한 문화 나눔사업으로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 기관과 연계해 좀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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