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미 포브스지, 세계영향력 인물, 푸틴 1위, 트럼프 2위

posted Dec 15,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 포브스지, 세계영향력 인물, 푸틴 1, 트럼프 2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했다.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푸틴 대통령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2위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3위를 차지했다. 14일 포브스는 전 세계 인구 74억 명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74명의 인물을 선정해 이 같은 순위를 발표했다.


wjdf.jpg


4위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차지했으며, 5위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올랐다. 오는 120일 퇴임하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지난해 2위에서 48위로 내려앉았다. 푸틴 대통령이 4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데 대해 포브스는 푸틴 대통령은 모국뿐만 아니라 시리아, 미 대선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계속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72위였던 트럼프 당선자가 2위로 뛰어오른 데 대해서는 뉴욕 토박이인 그가 미국 최초의 억만장자 대통령이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2위에서 한 단계 내려온 메르켈은 극우 포퓰리즘이 전 세계로 번지는 가운데 서방 자유주의 진영을 지키는 유럽연합(EU)의 마지막 보루로 평가받고 있다.

 

시 주석은 마오쩌둥(毛澤東), 덩샤오핑(鄧小平)에 비견되는 중국 공산당 핵심 지도자로 거듭났다는 이유로 작년 5위에서 한 단계 오른 4위를 차지했다. 5위에 오른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 인구 6분의 1이 따르는 영적 지도자로서 가톨릭의 오래된 보수 이미지를 쇄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6위에 올랐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3위로 이 명단에 처음 진입했다. 작년에 40위였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이름은 명단에서 빠졌고, 43위였던 박근혜 대통령도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스포츠닷컴 국제팀

 



  1. 김연아, 金 찾을 수 있을까?

    김연아, 金 찾을 수 있을까?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아델리아 소트니코바가 도핑 의혹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트니코바의 약물 투약 사실이 밝혀질 경우 당시 은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은퇴)가 뒤늦게 금메달을 찾을 가...
    Date2016.12.27
    Read More
  2. 트럼프 정부, 격랑의 동북아 정세 예고

    트럼프 정부, 격랑의 동북아 정세 예고 내년 1월 2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동북아 정세는 급변을 예고하고 있다. 중국과의 '충돌'은 피하되, 아태지역 동맹국과의 관계 강화를 통해 중국을 견제해온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기조는 변화 또...
    Date2016.12.23
    Read More
  3. 녹색교육센터,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숲생태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와숲’ 사업보고회 개최

    절기따라 자연따라 숲에서 놀자 2016 와숲 사업보고회가 개최되었다 (사진: 녹색교육센터) 녹색연합의 교육전문기구인 (사)녹색교육센터(이사장 박영신)는 20일(화)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숲생태감수성 향상프로젝트 ‘와숲’> 사업...
    Date2016.12.21
    Read More
  4. 북한, '우리 군 타우러스 도입' 맹비난

    북한, '우리 군 타우러스 도입' 맹비난 우리 군(軍)이 북한군 지하벙커 지휘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유도탄인 '타우러스'를 도입한 데 대해 북한이 격렬한 비난의 말을 쏟아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0일 논평을 통해 "최근 괴뢰(남한) ...
    Date2016.12.21
    Read More
  5. 유럽, 미국, 크리스마스겨냥 테러 비상경계 돌입

    유럽, 미국, 크리스마스겨냥 테러 비상경계 돌입 19일(현지시간)오후 독일 베를린 시내에서 대형트럭이 크리스마스 시장을 덮쳐 수십명의 사상자가 나오고, 스위스 이슬람 사원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하자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앞둔 유럽 각국이 비상 경계...
    Date2016.12.20
    Read More
  6. 터키주재 러시아 대사 저격범 배후 미궁

    터키주재 러시아 대사 저격범 배후 미궁 터키주재 러시아대사 살해범은 공격 현장에서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언행을 보였지만, 아직 그 배후가 확실히 규명되지는 않았다. 터키 당국과 언론은 재미 이슬람학자 펫훌라흐 귈렌을 이번 사건의 배후로 몰아...
    Date2016.12.20
    Read More
  7. 미 포브스지, 세계영향력 인물, 푸틴 1위, 트럼프 2위

    미 포브스지, 세계영향력 인물, 푸틴 1위, 트럼프 2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했다.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푸틴 대통령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2위를...
    Date2016.12.15
    Read More
  8. 안전처, 개발도상국 5개국에 소방차량 21대 무상지원

    /사진:국민안전처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올해 안에 내용연수가 경과된 7개 시·도의 소방차량 21대를 수리·정비해 개발도상국 5개국에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상양여를 지원하는 7개 시·도는 서울(펌프 2, 탱크 1, 체험차량 1, 구급 2), 인천(구급 2)...
    Date2016.12.15
    Read More
  9. No Image

    세계적인 전시행사: CES 2017, 미국 외 150개 나라에서 5만 명의 업계 전문가 참여

    4개 나라 스타트업 그룹, 유레카파크 마켓플레이스에 최초로 참가 CES® 2017에 150개 나라의 업계전문가 5만 여명이 모여 전세계 기술 커뮤니티의 결합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2016년보다 9% 증가한 57개 나라의 업체들이 전시에 참여한다. 또한 CES...
    Date2016.12.13
    Read More
  10. 미 민주,공화 양당, 트럼프 내각 국무장관 ‘틸러슨’ 지명 비판

    미 민주,공화 양당, 트럼프 내각 국무장관 ‘틸러슨’ 지명 비판 '친(親)러시아' 석유거물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의 초대 국무장관에 오를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정가는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에서도 우려의 목...
    Date2016.12.1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87 288 289 290 291 ... 579 Next
/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