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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선-뉴욕에서 힐러리가 앞서

posted Aug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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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선-뉴욕에서 힐러리가 앞서

 

뉴욕에서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라이벌인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나칼리지가 지난 710일 뉴욕 유권자 717명을 상대로 실시해 15(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클린턴의 지지율은 57%27%에 그친 트럼프를 30%포인트 격차로 앞섰다. 게리 존슨 자유당 대선후보와 질 스타인 녹색당 대선후보 등을 넣은 4자 가상대결에서도 클린턴은 50%25%인 트럼프를 더블스코어 차로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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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군통수권자로서 힐러리가 더욱 자격이 있다고 한 비율이 62%에 달한 반면 트럼프가 그렇다는 비율은 25%에 그쳤다. 누가 의회와 더욱 잘 협력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도 힐러리는 60%에 달한 반면 트럼프는 31%에 그쳤다. 신뢰 면에서도 힐러리가 정직하지 않다는 응답은 60%, 트럼프가 정직하지 않다는 응답은 69%로 트럼프에 대한 비호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힐러리는 민주당 유권자 81%의 지지를, 트럼프는 공화당 유권자 55%의 지지를 각각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리얼클리어폴리틱스의 여론조사 평균을 봐도 힐러리는 51.3%34.0%인 트럼프를 크게 따돌렸다. 뉴욕은 두 후보에게 상징성이 큰 지역이다. 힐러리는 2000년 뉴욕 주 상원의원에 당선돼 8년 간 의정 활동을 했다. 가족재단인 '클린턴재단'의 본부도 뉴욕 맨해튼에 있다. 트럼프는 '원조 뉴요커'. 그는 뉴욕 시 퀸스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지금도 맨해튼 5번가의 '트럼프타워'에 살고 있다. 두 후보 모두 지난 418일 뉴욕 주 경선에서 60% 안팎의 지지율로 압승을 거두며 사실상 경선승리를 굳혔다.


국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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