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 당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장애인 권리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 교육과 종사자 및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나뉜다.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지역주민 지지체계 구축을 위하여 2월 25일 지역주민네트워크와 3월 4일 지역사회 장애인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진행하였으며 3월 10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권의미, 권익옹호 지지, 모두를 위한 장애인권이라는 내용으로 장애인 당사자들의 인권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장애인권익옹호활동가 양성교육으로 워크숍과 기초과정을 각각 3월, 4월에 진행하였다.
이후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가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심화과정까지 이수한 활동가를 조직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인권 옹호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 인권활동가는 장애인권익옹호 활동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지할 수 있는 전문 인권강사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장애인권익옹호에 관심있는 활동가들과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함께 걸어 희망을 열어요. 활짝’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고 참여를 희망한다면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신뢰로 희망을. 사랑으로 감동을. 살맛나는 복지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명 아래,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신장, 사회적 통합을 위해 열린 복지 서비스, 찾아 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지난 10년간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의 물결 중심에 서서 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개별적 사례관리를 통한 생애 주기별 맞춤서비스와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비록 우리의 갈 길은 멀고 험할지라도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여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이 사회의 작은 희망을 발견한다. 모든 장애인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면서 끊임없는 만족과 감동을 연출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