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함께하는 한숲)
개소식에는 이진호 안양부시장, (주)한샘 김영태 상무이사, 인근 경로당 회장님들, 박달2동장, 주민자치위원장, 안양시 시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개소식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 노래특강이 있었고 2부에서는 테이프 커팅, 급식소 설치 경과보고와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이루어 진 후 경로효친 민속마당 민요와 무용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이 오찬을 하시며 그 의미를 새롭게 했다.
개소축사에서 이진호 안양부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함께하는 한숲 경로무료급식소를 통하여 보다 더 양질의 식사를 통해 안양시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주체인 안양시로 부터 위탁받은 사단법인인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대표는 “어르신들이 자칫 외로운 일상에서 급식소로 마실 나와 근황도 묻고 웃음도 함께 나누며 식사하고 행복하시기를 기대하면서 정성과 사랑을 담아 섬기겠다”며 “개소식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과 (주)한샘의 아름다운 동행 후원, 특히 식사준비에서 배식과 정리까지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 개요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받는 아동·청소년들과 그 가정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함께하는 기관으로 한숲지역아동센터, 빛된지역아동센터, 영문지역아동센터, 청소년 휴카페 담쟁이 넝쿨, 한숲작은도서관, 한숲희망나눔장학회와 천사아너스클럽이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한숲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결식아동 지원, 청소년 동아리지원, 장학지원, 아동.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주방시설지원 및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쿠키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핫픽스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