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숙 기자/스포츠닷컴]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노학기)는 2013. 6. 18(화) 14:30, 구청 3층 상황실에서 6월중 과?동장회의를 개최하였다.
과?동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우기 및 폭염 대비 부서별 재해예방 대책 등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시민생활 지원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주부터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민원현장 및 시민불편사항 발생지 등을 집중점검하고, 특히 집중호우시 침수 및 붕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여 시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와 소관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를 다짐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원전 가동중단 등 하절기 전력수요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올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전력대란이 우려됨에 따라 각 과?동별 자체교육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에너지 절약에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여 에너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 노학기 덕진구청장은 제3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및 제55회 전주단오제 등 6월 문화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완주군 농촌일손돕기 및 경로당 위문 등 순수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전주시민의 진정성을 보여준 직원 및 자생단체회원 등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지숙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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