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영 기자/스포츠닷컴]
폭 27m, 연장 820m 도로 국비 130억원 전액확보…2014년부터 본격추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거점지구인 둔곡과 신동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2일 시에 따르면 과학벨트 거점지구인 둔곡과 신동을 연결하는 진입도로(총연장 820m?폭 27m)건설 사업비 130억 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산업단지 진입도로 사업비다.
그동안 시는 국비확보를 위해 과학벨트 사업이 국책사업이고, 산업 용지를 확보하는 사업 등을 집중 부각시켜 지난달 30일 최종 타당성 검증을 거쳐 소요사업비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진입도로 연결공사비가 확보됨에 따라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도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과학벨트 주 진입도로로 활용 할 수 있는 대전역~세종시 간 BRT 전용도로가 포함된 왕복 6차로(폭30m)도로가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2015년 완공될 계획이다.
송아영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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