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태 기자/스포츠닷컴]

 

오는 6월2일까지 서울 코엑스, 무등산?양림동 역사문화마을?김치축제 등 홍보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30일부터 6월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2013)’에 참가해 무등산 등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방문 여행사 대상 홍보마케팅을 실시한다.

 

한국국제관광전은 한국관광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관광산업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될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국제여행박람회다. 해외 60여개국, 전국 16개 지자체 등 490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520여개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 11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멋(style), 맛(taste), 흥(fun), 향(human rights)을 테마로 광주관광홍보관을 설치하고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 무등산국립공원, 세계김치문화축제, 2013디자인비엔날레, 광주 시티투어 등 주요행사와 관광자원을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연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세계김치문화축제 캐릭터 만들기, 무등산 배경 포토존 설치 등 체험형 행사를 진행해 흥미를 유도하고,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향후 광주관광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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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태 기자 lucky0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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