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내년 8월까지 15개월간, 도로현황 분석?개선방안 수립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원활한 도로 교통처리 대책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도로운영?관리를 위해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23일 착수했다.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도로법 제22조에 따라 10년마다 광주지역 도로의 정비목표와 방향, 환경 친화적인 도로 건설방안, 소요 재원 조달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며, 내년 8월까지 15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용역사 : (주)서영엔지니어링 외 1개사, 용역비 : 5억 2,160만원
기본계획 수립 대상 도로는 광주시 일원 고속도로, 일반국도, 국가지원지방도를 비롯해 인접 시?군 연계도로, 광역도로 등 도로 폭이 20m 이상 모든 도로가 해당된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 현황 및 문제점 분석 △장래 여건변화와 교통수요 전망 △계획의 기본목표 및 지표 설정 △도로망의 정비 △부분별 개선방안 수립 △투자계획 및 재원조달 방안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이다.
광주시는 도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광주지역 도로사업에 대해 단계별 우선순위를 정하고 최적의 투자계획을 수립해 도로개설과 정비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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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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