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기자/스포츠닷컴]
- 분열을 막고 통합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세월호 참사는 비정상이 정상을 대신하고, 편법이 기본보다 앞선 부끄러운 자화상이었습니다.
국민을 지켜야하는 기본적인 도리를 하지 못한 우리의 잘못이었습니다.
지금 국민들은 새누리당이 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했냐고 질타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자키지 못하고, 국민을 섬기지 못한 제 자신부터 통렬하게 반성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은 왜 홍문종인가!
첫째, 박근혜정부 성공의 적임자입니다.
둘째, 새누리당의 성공의 적임자입니다.
셋째, 공천 개혁의 적임자입니다.
넷째, 수도권 민심회복의 적임자입니다.
다섯째, 국가정체성을 지키는 적임자이기 때문입니다.
홍문종의 ‘성공한 대텅령, 성공한 새누리’프로젝트를 가동시키겠습니다.
첫째, 정권 성공을 책임지겠습니다.
둘째, 국민을 지키겠습니다.
셋째, 당원을 섬기겠습니다.
넷째, 대한민국을 지키는 정당을 만들어 교육감 직선제 폐지 또는 정당공천제를 도입할 것이며, 원내 지도부와 함께 국회 선진화법을 보완해 국ㅎ회가 소수 독재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개선하겠습니다.
분열을 막고‘통합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박근혜대통령과 새누리당 정권이 출범한 지 1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시행착오도, 잘못도 있었지만 지금은 과거의 잘잘못을 따지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다시 신발끈을 동여매고 힘차게 뛰어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분열과 독선을 조장하는 어떠한 집단도, 구호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마틴 루터 킹 2세는 “우리들은 형제로 함께 살아가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 같이 공멸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홍문종이 약속합니다.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새누리‘를 만들겠습니다.
‘통합과 포용의 새누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다음달 7월 14일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홍문종 의원은 당 혁신의 초석이 되겠다고 굳은 의지의 출사표를 던지고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남구기자 gu03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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