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기자/스포츠닷컴]
2014.6.11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 전당대회 출마선언을 한 김상민 의원은 새누리당의 미래인 청년 최고위원에게 한 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새누리당의 청년대표, 국회의원 김상민이 2014년 전당대회에 출마를 합니다.
박근혜 정부와 국민을 멀어지게 만든 이들의 책임을 묻겠습니다.
이대로 가도 정권창출에 문제없다는 사람들과 싸우겠습니다.
국민이 원했던 박근혜 정부는, 지금 없습니다.
박근혜 정부 1기의 실패를 인정해야 합니다.
당 .정 .청 모두가 실패했습니다.
누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었습니까?
바로 당원 동지 여러분들 입니다.
그런데 마치 자기 혼자 만든 것인 양 호가호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당원에게 묻지도 않고 권력을 독점하며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대로도 괞찮다고 말 합니다.
당 .정 .청을 이끄는 그들 모두 능력도, 책임감도 없음이 검증되었습니다.
당원들은 지금 속으로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때문에 참고 있을 뿐입니다.
대구의 40대조차 넘어갔습니다.
20.30대를 넘어 40대까지 새누리당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대패한 이유도, 경기도와 인천에서 고전한 이유도, 충청을 빼앗긴 이유도 이 때문입이다.
새누리당의 심장인 대구와 부산의 40대 조차 넘어갔습니다.
대구는 20~40대에서 37대63, 부산은 30대70으로 완패했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서부터 2011년 보궐선거, 2012년 총선, 18대 대선과 이번 선거까지 5회 연속 참패입니다.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왜 힘든 국민이 대통령을 지켜줘야 합니까?
이번 선거 결과가 국민이 기회를 준 것 이라고 호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대통령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국민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다시 2012년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전당대회 모든 후보들이 혁신과 통합을 주장합니다.
서민과 청년을 애기합니다.
그러나 2012년 대선공약서를 다시 펼쳐보십시오.
경제민주화, 100% 대한민국.........
국민이 바라는 모든 약속이 담겨있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야 국민들이 다음 약속을 믿습니다.
‘국민과의 계약’을 지키지 않았기에 이번 선거도 참패한 것입니다.
‘최고위원 김상민’이 혁신이고 미래입니다.
새누리당은 혁신과 파격의 DNA를 가졌습니다.
청년 김상민을 당 지역최고위원에 입성시켜, 새누리당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정당 임을 선언해주십시오.
이겨온 김상민, 더 큰 승리를 이끌겠습니다.
김상민은 대민민국과 싸우는 사람들을 상대로 대한민국을 위해 싸웠습니다.
새누리당 필승전략 ‘김상민 보고서’를 제출하겠습니다.
삼성을 세계적 기업으로 만든 ‘신경영선언’은 당시 ‘후쿠다 다미오’(디자인 고문)가 쓴 한편의 보고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목표는 20~40대 지지율 10% 견인입니다.
젊은 150만표를 가져와 향후 10년 동안 안정적 승리를 이끌겠습니다.
청년당원 3만명을 확보하겠습니다.
2040세대 지지율을 10% 높이겠습니다.
청년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김상민의 전공입니다.
당장 이번 전당대회를 역대 청년들의 참여가 가장 높은 전당대회를 만들겠습니다.
정치인 김상민이 아닌 대한민국 청년과 미래에 한 표를 주시면 그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김상민을 데려온 것이 ‘선거이벤트’가 아니라면, 새누리당이 ‘청년 코스프레’를 한 것이 아니라면, 김상민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박근혜 대통령이 김상민을 선택한 것처럼, 당원 동지들께서 김상민을 선택해 주신다면, 성공한 박근혜 정부를 만들어내고, 다음 총선과 대선까지 승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새누리당이 청년을 외면하지 않고 있음을, 새누리당에 청년들의 미래와 기회가 분명히 있음을,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고 국민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음을,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증명해주십시오.
강남구기자 gu03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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