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기자/스포츠닷컴]
서울시내 약 1500개소의 불법 자동차 정비 및 도장업소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한 물질이 아무런 여과 없이 대기중으로 배출되고 있는 심각한 실정이다.
도로변 갓길, 고가아래 등에서 화물승합 차량으로 불법도장을 자행하여 도시미관 훼손, 교통사고 위험, 환경오염 등을 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합법적인 정비 업소는 엄격한 등록 조건을 갖추고 수시 . 주기적인 자동차 관리, 환경, 건축, 소방 등 과다한 행정규제를 받고 있다는 것을 상기해야한다.
반면, 불법정비 . 도장업소는 행정제재 없이 세금포탈, 사고차량 은닉, 환경오염 등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이를 시정하기 위해선 자동차불법정비(도장)업소 단속을 위한 서울시 관내 상시 합동단속반 구축이 필요하다.
현재 분기별 1회 이상인 지도점검을 주1회 이상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정비 행위가 근절 되도록 관심을 갖어야 할 것이다.
강남구기자 gu03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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