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올스타 페스티벌은 WKBL 최초로 케이터링 라운지존을 신설하며, 해당 좌석을 구매한 관람객에게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 시작 후 1시간까지 고급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flex석, 익사이팅석, 포카리스웨트 응원석, 일반석 등 다양한 좌석을 준비해 관람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포카리스웨트 응원석 구매자에게는 포카리스웨트 음료와 타올을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WKBL은 이번 올스타 페스티벌의 글로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등 해외 팬을 위한 글로벌 티켓 예매 페이지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국과 일본 올스타의 경기를 전 세계 팬들이 보다 쉽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전량 온라인으로 판매되며, 편리한 입장을 위해 스마트 티켓 사용이 권장된다. 티켓 관련 좌석 정보와 가격은 WKBL 공식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KBL 관계자는 “이번 올스타 페스티벌은 한국과 일본의 올스타 선수들이 함께 출전하는 특별한 무대”라며, “다양한 좌석 옵션과 글로벌 예매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올스타 페스티벌은 여자농구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대축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