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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번정부내 개헌 바람직" 개인의견 밝혀

posted May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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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번정부내 개헌 바람직" 개인의견 밝혀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6"이번 정부 내에 개헌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20대 국회, 협치 가능한가' 토론회에서 "20대 국회에서는 협치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대통령 중심제에서 대통령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뀔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임을 위한 행진곡'5·18 공식 기념곡 지정과 제창 문제를 둘러싼 논란을 거론한 뒤 "좋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보훈처에 지시하겠다고 해놓고 3일 만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찢어버렸다""이렇게 해놓고 국회에서 협치하라고 하면 할 수 있겠는가. 어렵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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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협치를 하기 위해선 이제 우리나라도 개헌을 할 때가 됐다""개헌을 통해서 진심으로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의를 국회에서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겠다"고 주장했다.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원내대표는 "이원집정부제든 여러가지로 바뀌어야만 민의 반영이 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 임기 초에는 대통령이 개헌을 반대하고, 임기 말에는 다음 대선후보들이 나타나 개헌을 반대한다""언제까지고 이런 상황을 반복하기보다 이번 정부 내에 개헌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발언이 국민의당 당론이냐는 질문에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은 신생정당이라 아직 당론같은 것은 정하지 않았다"며 개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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