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비영리민간단체인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DRF)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 세계의 친구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거리 캠페인을 연다.
이날 오후 서울 인사동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는 ADRF의 지원을 받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7개국 어린이들의 한글수업 모습을 담은 사진과 이들이 직접 쓴 한글 메시지 등이 전시된다.
일반 시민도 한글 캘리그래피 시연과 체험, 빈곤 아동들에게 메시지 쓰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0/08 14: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