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상반기와 6월 신설법인, 역대 최대치 기록

posted Jul 31,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금년 상반기 46,418개, 6월 8,778개

 

지난 6월 신설법인이 월별 통계로 '00.01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도 4.6만개를 돌파함으로써,올해 신설법인이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실적(84,697개)을 다시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신설법인은 전년동기대비 11.9%(4,933개) 증가한46,418개를 기록하여,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 달성하였고, ’15.6월 신설법인은 8,778개로 전년동월대비 23.1%(1,645개) 증가하여, 월 단위 실적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기존 ’15.3월 8,371개)

 

먼저, 2015년 상반기 신설법인 동향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업종별 비중) 제조업(9,964개, 21.5%), 도소매업(9,855개, 21.2%), 건설업(5,146개, 11.1%) 등의 순으로 설립되었고,

 

(연령별 분포)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17,910개, 38.6%), 50대(12,071개, 26.0%), 30대(10,010개, 21.6%) 순의 비중을 차지하였고, (성별 동향) 대표자 성별에 따른 신설법인 분포를 살펴보면, 여성 법인이 23.5%(10,915개)로 남성 법인(76.5%, 35,503개)의 1/3 수준이다.

 

한편, 2015년 6월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업종별 비중) 제조업(1,962개, 22.4%), 도소매업(1,924개, 21.9%),부동산임대업(897개, 10.2%) 등의 순으로 설립되었고, (연령별 분포)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3,366개, 38.3%), 50대(2,286개, 26.0%), 30대(1,917개, 21.8%) 순으로 법인 설립이 활발하였다.

 

중소기업청에서는 신설법인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은 지난해 세월호 사고 여파 및 금년 메르스 사태로 인한 소비 위축 등 불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 노력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의미로 보고 있다.

 

아울러, 금년 상반기 법인설립 추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경우, 2000년 통계 작성이래 처음으로 연간 신설법인 9만개 고지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www.newssports25.com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


  1. 집안망신 롯데사태-신격호, 장남 '신동주, 한국롯데 회장 임명서명

    집안망신 롯데사태-신격호, 장남 '신동주, 한국롯데 회장 임명서명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한국 롯데그룹 회장으로 임명한다는 내용의 신격호 총괄회장 직인이 찍힌 임명장이 공개됐다.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31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
    Date2015.07.31
    Read More
  2. 여야, 노동개혁 사사건건 대립

    여야, 노동개혁 사사건건 대립 여야가 올 하반기 노동개혁의 논의기구, 방식 등을 놓고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다. 여당은 노동개혁에만 집중해 연내 완료를 위한 속도전을 펴고 있으나 야당은 재벌을 포함한 경제 전반의 개혁 필요성까지 거론하며 전선을 확대...
    Date2015.07.31
    Read More
  3. 국정원 의혹…새누리 "무대응 전략" vs 새정치 "추가 의혹"

    국정원 의혹…새누리 "무대응 전략" vs 새정치 "추가 의혹"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을 둘러싸고 31일도 여야는 여론전을 펼치며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이날도 추가 의혹을 제기하며 국정원과 여권을 압박했고, 여당은 야권의 무차별 의혹 제기가 국가안보에 도움...
    Date2015.07.31
    Read More
  4.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 12명 중경상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 12명 중경상 초대형 시설로 건립중인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 인부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공사 현장에는 수백여명이 일하고 있었지만 사고 지점에는 근로자가 많지 않아 대형사고는 ...
    Date2015.07.31
    Read More
  5. 농협비리 ‘사외이사’ 권재진·김준규 수사 방패막이?

    농협비리 ‘사외이사’ 권재진·김준규 수사 방패막이? 부실기업 특혜 대출 의혹 등이 제기된 농협에 검찰 고위 간부 출신이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어 이들이 검찰 수사의 방패막이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검찰은 31일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에 있...
    Date2015.07.31
    Read More
  6. 대중문화예술 기획사 횡포 사회문제

    대중문화예술 기획사 횡포 사회문제 31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된 업체는 전국적으로 836개에 달한다. 이처럼 업체가 난립하면서 이들의 횡포가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이일고 있다. 대개 소속사나 섭외 중개업체...
    Date2015.07.31
    Read More
  7.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및 정당지지도…대통령 국정 긍정평가 직전 조사보다 3.3포인트 올라

    <자료제공 : 모노리서치>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40% 초반대를 유지하며 직전조사와 비교할 때 긍정평가 3.3% 포인트 오르고, 부정평가는 3.1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여당인 새누리당과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
    Date2015.07.31
    Read More
  8. No Image

    상반기와 6월 신설법인, 역대 최대치 기록

    금년 상반기 46,418개, 6월 8,778개 지난 6월 신설법인이 월별 통계로 '00.01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도 4.6만개를 돌파함으로써,올해 신설법인이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실적(84,697개)을 다시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
    Date2015.07.31
    Read More
  9. No Image

    2015년 7월 중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 발표

    대기업 계열사 1,674개, 지난달보다 12개 사 감소 2015년 7월 중 상호출자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61개의 소속회사 수는 1,674개로 지난달에 비해 12개 사가 감소했다. ‘금호아시아나’, ‘롯데’, ‘한화’, ‘에스케이’ 등 6개 집단이 총 13개 사를 계열사로 편...
    Date2015.07.31
    Read More
  10. No Image

    한국은행, 인플레이션보고서(2015년 7월) 발간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보고서’(2015년 7월)를 발간하였다. 금번 보고서에는 2015년 상반기중 물가 여건 및 동향, 향후 전망, 통화정책 운영상황을 수록하였다. 아울러 새로운 물가안정목표 설정에 앞서 물가안정목표제와 관련된 주요국 사례 및 국제적 논의...
    Date2015.07.3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59 460 461 462 463 ... 963 Next
/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