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
시, 구·군별 … 그린리더 협의회 회원 330여 명 참여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울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면서도 의미 있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고자 시 및 구·군 그린리더 회원 330여 명이 참여하여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9일부터 13일까지 시, 구·군별로 실시되는데, 9일에는 북구 화봉시장, 11일에는 중구 홈플러스 사거리, 12일에는 남구 현대백화점 앞, 13일에는 시청 사거리와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각각 실시된다.
이들 참여 회원들은 저탄소 명절 실천수칙과 친환경 운전수칙에 대한 홍보물과 카드목걸이, 손수건 등의 기념품을 배부하면서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은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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